▲(사진=KBS 투명인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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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망토, 스마트 안경 개발



미국에서 가상 현실로 여겨지던 투명 망토가 개발됐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저지주 로체스터대학 연구진은 대형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투명 망토는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만든 것으로 렌즈 뒤의 물건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낸다.



투명 망토를 개발한 로체스터대 물리학교 존 하웰 교수는 “비용은 1000달러(104만원) 조금 넘었을 뿐”이라고 밝혀 투명망토 상용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눈동자로 인식하는 스마트 안경도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KAIST 유회준 교수팀은 최근 `K-글라스1`에 눈동자만으로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더한 `K-글라스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글라스2는 구글 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안경이다.



구글 안경이 한쪽 눈만 가렸다면 K 글라스2는 두 눈을 모두 활용한다. 해상도는 HD급으로 알려졌다.



K-글라스2 특징은 눈동자만으로 스마트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눈동자로 커서를 움직이고 눈을 깜빡이면 아이콘을 클릭하는 형태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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