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 유재석에 포상휴가 쐈다…진짜?

'무한도전' 김태호 PD, 유재석에 포상휴가 쐈다…진짜?

'무한도전' 김태호 PD, 유재석에 포상휴가 쐈다…진짜?/사진=한경DB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멤버들에게 준 포상 휴가가 화제다.

18일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여섯 멤버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오는 24일까지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며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고, 그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내내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지우지 않았다.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정말 휴가가 맞는지 의심된다"며 "이대로 보내 줄 리가 없다. 뭔가 있을것 같다"고 불안해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건네 향후 퐐영에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각 커플별로 다른 짐가방을 줬고, 그 정체는 태국 도착 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