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지방팬 위해 기습 게릴라 공연 “전국 어디든 원하시면 달려가요~”(사진=에스와이식스/ 스타플레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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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지방팬 위해 기습 게릴라 공연 “전국 어디든 원하시면 달려가요~”



걸그룹 블레이디가 대전, 전주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블레이디는 미니앨범 타이틀 곡 ‘다가와’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기 전, 대전과 전주에 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윙카 전국투어 게릴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블레이디는 18일 대전에 있는 중고교 2곳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8시께 대전 은행동 문화의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19일에는 전주의 중고교를 깜짝 방문해 공연을 가진 후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 8시30분 전북대학교 후문 핫플레이스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블레이디 관계자는 “예정된 18, 19일 대전과 전주에 위치한 학교로 팬들을 만나러 간다. 이 외에도 블레이디의 깜짝 무대를 원한다면 전국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수도권 위주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면서 항상 지방 팬들을 만나기만을 기다려온 블레이디 역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설레고 있다”고 귀띔했다.



블레이디는 전국 게릴라 무대와 중국 현지 공연을 끝으로 미니앨범 ‘리노베이션’ 타이틀곡 ‘다가와’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oochie walla walla’으로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블레이디는 22~26일까지 5일 동안 중국 서안에서 열리는 ‘제19회 중국 동서부 투자무역 합작 상담회 및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기간에 예정된 K-POP콘서트 참석차 2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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