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선보인 부천 옥길지구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가 최고 472.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이드카운티’는 5월 12~13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총 2,020명이 몰리며 성공리에 청약 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 84㎡는 2순위 서울인천 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472.00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A3블록 전용 74㎡A와 전용 74㎡B는 각각 평균 4.98대 1, 평균 2.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고, 전용 84㎡는 평균 2.00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



C2블록에서는 전용 97㎡B가 2순위 서울인천 지역에서 3.7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이드카운티`는 한신休플러스 C2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97㎡ 총 616가구와 제일풍경채 A3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4㎡ 84가구, 전용 84㎡ 490가구 등 총 574가구 규모를 합해 1천19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특화설계는 물론 인근 공공분양 아파트 시세 수준의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A3블록, 21일 C2블록이고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부천시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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