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외모지상주의, 내 경험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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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많은 사람들이 픽션이라 생각하는데 내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관심 받고 인정받았던 이유가 외모였다. 전 멸치였다(말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 기술은 구식이 됐을지언정 고정관념과 매너리즘도 펜과 함께 놓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학교의 이른바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뚱뚱하고 잘생기지 않은 왕따 남학생이 어느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그렸다. 네이버 금요일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 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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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박태준은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많은 사람들이 픽션이라 생각하는데 내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관심 받고 인정받았던 이유가 외모였다. 전 멸치였다(말랐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만화책을 읽었고 항상 그림을 그렸다. 생업으로 10년 가까이 펜을 놓았지만 만화책은 놓지 않았다. 기술은 구식이 됐을지언정 고정관념과 매너리즘도 펜과 함께 놓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학교의 이른바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뚱뚱하고 잘생기지 않은 왕따 남학생이 어느날 자신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꽃미남의 몸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을 그렸다. 네이버 금요일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 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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