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투신 매수 반전, 향후 전망은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선진증시 국채수익률 급등, 국내증시 외국인수급 둔화

선진국 쪽에서 금리, 유로화 가격이 상승해 캐리 트레이드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둔화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영향력이 있는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테이퍼 텐트럼 발언을 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둔화된 것이다. 달러 약세가 되는 동안 유로를 강

세로 밀어올리고 있어 유럽계 자금들이 예전만큼 환전을 하지 않고 있다. 지속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지 못할 것이라는 믿음이 확고하기 때

문에 캐리 트레이드의 가능성은 점차 감소할 수 있다. 방향성을 외국인들이 쥐고 있는데 최근 애매모호한 모습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반등 탄력

을 잃은 것이다.



투신 매수 반전, 향후 전망은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할 때는 매도할 수 있는 물건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받아주지 않고 있어 공격적으로 매

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 53거래일 동안 누적매매를 보면 외국인들이 8조 원을 매수한 반면에 투신권은 5조 4,000억 원을 매도했다. 순매도 상

위 종목은 KODEX 200, 삼성전자, NAVER, SK하이닉스 등이다. 만약 지금까지 어쩔 수 없이 매도해야 했던 투신권이라면 더 이상 투신권의

매도가 나오지 않는 분위기가 됐을 때 이 종목들은 반전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금리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반작용 부분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며

외국인들의 수급 개선이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 어닝 서프라이즈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1분기에 가장 높다. 이미 메이저 수급들은 매도를 하기 시작했다. 개인들이 매수하고 있는 시세기 때문에 오늘 가

이던스를 맞추지 못했다면 시장에 상당 부분 충격을 줬을 수도 있다. 아웃퍼폼을 보여준 시세가 오늘 나오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쪽에서 반응

이 없어 실적 부분이 먼저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 기존의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양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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