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 김밥 싸다 늦은 사연...`강소라`와 무슨사이?







(↑사진 설명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캡쳐 / HEREN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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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석정 강소라`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미생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강소라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황석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소라라는 배우는 상대에 대한 배려심 깊고 어리지만 강단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황석정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매우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이에 비해 아주 성숙하다. 거품이나 허영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황석정은 늦잠으로 `라디오 스타` 녹화에 지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한 멤버 때문에 녹화가 한 시간 가량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석정은 "처음인 것 같다"고 사과한 뒤 "너무 설레어 잠도 안 오고 그랬는데 새벽 2시가 됐다. 갑자기 너무 배고파 다같이 먹을 김밥 10줄을 쌌더니 새벽 4시가 됐다.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전화기가 고장난 거다. 전화기가 꺼져버렸다"고 솔직한 해명을 했다.





이어 황석정은 "누군가 날 깨우고 있더라. 머리 속에 든 생각은 `아 X됐다`였다"며 "옷도 준비 못해 작가 옷으로 풀코디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강소라`


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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