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토픽
`경악` 손톱 가재 출현, 향유고래 특징
미국에서는 `희귀 가재`도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미국 과학전문지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은 지난해 호주 생물학 연구진이 몸길이가 12mm 밖에 안 되는 신종 희귀 가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희귀 가재는 호수나 늪지대 인근 담수호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초미니 몸집이지만, 날카로운 가위손과 현란한 발놀림으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희귀 가재는 멸종위기 갑각류로 호주 국립공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호주에서는 엘레강스한 공작거미가 발견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 농무부의 위르겐 오토 박사는 국제 학술지 ‘페카미아(Peckhamia)’ 최신호를 통해 "호주에서 마라투스 작타투스와 마라투스 스켈레투스라는 두 종의 공작거미를 처음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공작거미는 몸길이가 4~5mm로 매우 작다. 거미과임에도 거미줄을 치지 않고 직접 뛰어다니며 먹이를 사냥한다.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배를 세운다. 이때 배에는 공작새 날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무늬가 새겨져 있다.
한편, 향유고래 특징도 화제다.
향유고래 특징으로 뭉툭한 사각형 모양의 머리가 인상적이다. 몸길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향유고래가 폭발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생물학자가 향유고래 사체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생물학자는 칼로 고래의 배를 가르자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고래의 내장이 쏟아졌다.
향유고래는 죽은 뒤 부패하면서 메탄가스가 스며든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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