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뮤직뱅크 출연 확정 런닝맨 조율중 = 한경DB
그룹 빅뱅이 '런닝맨'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빅뱅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출연을 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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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런닝맨'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는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빅뱅은 최근 신곡 '루저'와 '배배'를 내고 본격적으로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빅뱅은 KBS 2TV '해피투게더3', '뮤직뱅크' 에도 출연을 결정해 KBS 예능국과의 불화설이 일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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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오는 15일 '뮤직뱅크'에 출연을 결정했다. 이날 빅뱅은 지난 1일 발표한 '루저(Loser)'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빅뱅이 참여하는 '해피투게더3' 녹화는 오는 16일 진행되고 녹화분은 21일 전파를 탈 계획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KBS 예능국은 수년 전부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2011년 3월 컴백을 앞둔 빅뱅이 컴백 무대를 놓고 KBS 2TV '뮤직뱅크' 측과 갈등을 겪은 것을 계기로 수년간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여러 KBS 예능 프로그램에 좀처럼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팀홀딩스(TEAM Holdings)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인 팀네오(TEAM NEO)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진일 대표를 영입하며 본격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렸다.김진일 대표는 나무엑터스, 지킴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연기사업본부 등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총괄하며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수의 배우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끌어온 그는 업계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팀네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욱 정교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팀네오는 배우 김민, 성태, 오혜원, 윤정훈, 이중옥, 임세주, 정예진 등 7명의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이들은 TV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팀네오는 배우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더욱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팀홀딩스 관계자는 "김진일 대표의 합류를 통해 팀네오가 더욱 경쟁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전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할 말을 잃게 만드는 잘생김▶멋지게 하트 뿅뿅▶멋짐 뽐내며 볼하트▶눈빛에 빠져들겠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