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 "네팔 지진 피해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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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 "네팔 지진 피해 너무 커"
정부 "네팔 긴급 구호대 편성 파견, 선발대-119 구조팀 등 총 40여 명 파견"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 중인 수잔 샤키야(네팔)가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은 지난 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네팔 지진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가족들이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을 들었습니다.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 네팔을 위한 힘 모읍시다.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Pray for Nepal"이라고 덧붙였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친구들의 고국을 방문하는 여행기다.
한편, 앞서 지난 달 26일 오전 11시(인도 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지 포카라 사이 인근 도로에서 강도 7.8의 네팔 지진이 발생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전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수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지진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대표적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동쪽으로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네팔 지진 진원의 깊이는 약 11km다.
네팔 지진은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2시간 30분여 동안 14차례의 여진도 이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인명피해와 수백년된 사원과 낡은 건물, 가옥 상당수가 붕괴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카트만두에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2m 높이(9층짜리)의 빔센(다라하라) 타워도 이번 지진에 완전히 무너졌다.
현지 언론은 무너진 빔센 타워에 5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카트만두의 `랜드마크`인 빔센 타워는 8층에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네팔과 국경을 접한 지역에서도 사망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총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28일 외교부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네팔에 40여 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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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 "네팔 지진 피해 너무 커"
정부 "네팔 긴급 구호대 편성 파견, 선발대-119 구조팀 등 총 40여 명 파견"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출연 중인 수잔 샤키야(네팔)가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수잔은 지난 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네팔 지진 피해가 너무 커서 지금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가족들이 같이 계신다고 아주 짧은 통화 소식을 들었습니다.여진 경고 있어서 더 걱정이 되네요. 네팔을 위한 힘 모읍시다. 네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Pray for Nepal"이라고 덧붙였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친구들의 고국을 방문하는 여행기다.
한편, 앞서 지난 달 26일 오전 11시(인도 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휴양지 포카라 사이 인근 도로에서 강도 7.8의 네팔 지진이 발생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네팔 전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수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지진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대표적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동쪽으로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네팔 지진 진원의 깊이는 약 11km다.
네팔 지진은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2시간 30분여 동안 14차례의 여진도 이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수도 카트만두에서만 인명피해와 수백년된 사원과 낡은 건물, 가옥 상당수가 붕괴하고 도로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카트만두에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2m 높이(9층짜리)의 빔센(다라하라) 타워도 이번 지진에 완전히 무너졌다.
현지 언론은 무너진 빔센 타워에 5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카트만두의 `랜드마크`인 빔센 타워는 8층에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네팔과 국경을 접한 지역에서도 사망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총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28일 외교부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네팔에 40여 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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