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오라클, 산학협력…사물인터넷·빅데이터 과목 개설

입력2015.05.12 21:19 수정2015.05.13 02:01 지면A28

중앙대와 오라클이 ‘창의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중앙대와 오라클은 내년 2학기부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주제로 교양과목을 개설한다. 강의는 총 16주(3학점) 과정으로 중앙대와 오라클이 각각 8주씩 강의를 분담하는 방식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오른쪽)은 이용구 중앙대 총장과 협약을 맺은 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 및 실습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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