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00억 재산설, 사실은…"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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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방송 복귀가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있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실 제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보니 재산이 엄청 많은 걸로 알려졌다"며 "재산이 300억이란 말까지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얘기가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온 사람이 우리 아버지였다"며 "'그 돈을 가족을 위해서만 조금만 써도 좋을텐데'라고 느끼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또 프랜차이즈 술집 사장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그 사업은 친구가 사장이고 저는 모델을 해줬을 뿐이다"라며 300억 재산설을 부인했다.
이수근은 실제 재산 내역을 공개하며 "사실 기분 좋은 오해였다. 개그맨이 항상 못살게 사는 걸로 알려지는 게 싫었다"며 "지금 모은 재산은 제가 아이 키우면서 열심히 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수근은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실 제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보니 재산이 엄청 많은 걸로 알려졌다"며 "재산이 300억이란 말까지 들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얘기가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온 사람이 우리 아버지였다"며 "'그 돈을 가족을 위해서만 조금만 써도 좋을텐데'라고 느끼시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또 프랜차이즈 술집 사장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그 사업은 친구가 사장이고 저는 모델을 해줬을 뿐이다"라며 300억 재산설을 부인했다.
이수근은 실제 재산 내역을 공개하며 "사실 기분 좋은 오해였다. 개그맨이 항상 못살게 사는 걸로 알려지는 게 싫었다"며 "지금 모은 재산은 제가 아이 키우면서 열심히 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