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7차 수석대표협상이 오는 12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측은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 나가미네 야수마사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대표로 한 협상단이 수석대표협상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3국은 2012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래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원칙” 하에 현재 7차례 실무협상까지 진행하여, 상품, 서비스, 투자 분야를 비롯해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SPS, TBT, 경쟁, 지재권, 전자상거래, 환경, 총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협상에서 그동안의 실무협상 결과를 기반으로 아직까지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품 양허협상지침(모델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협정 대상범위 등 핵심 쟁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소이현♥인교진 임신, 2세 어떻게 생겼을까? 소이현 `여신` 화보보니..
ㆍ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vs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네티즌 또 적중?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보일듯 말듯 아찔 `섹시美`.."후끈"
ㆍ1~4월까지 담뱃세 작년보다 6천억원 증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