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하시시박 부부가 결혼한 가운데, 하시시박의 임신 소식이 들려 화제다.
10일 오후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9일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가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치뤘다"고 전했다.
앞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봉태규와 하시시박 커플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봉태규의 작품이 연기가 돼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고, 그 과정에서 하시시박이 임신 8주차라는 사실도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 커플은 지난해 연말 지인들 모임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올 초 양가 상견례를 통해 서로 혼인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올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