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그동안 조정 받았던 주가 때문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다날은 전날보다 1300원(12.38%)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한국사이버결제 등도 3~5%대 상승하고 있다.

다날은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내 처음으로 오프라인 결제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내 1만4000여 가맹점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할 때 비콘,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내용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