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이 워크아웃설에 반등한지 하루 만에 다시 하한가로 추락했다.

7일 오전 9시4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전날 대비 14.98% 내린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포스코플랜텍에 대해 채권단의 워크아웃 또는 공동관리 요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30일 만기가 돌아온 외환은행 대출금 743억원 가운데 443억5000만원의 원리금을 갚지 못하고 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