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참사 생존자 모욕발언 논란에 대해 방송한 코너 시청률이 4.5%(전국가구 기준)로 가장 높았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단 달 29일 방송된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에게 손 편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를 해명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런 장동민 발언 논란에 대한 일련의 이슈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높은 시청률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장동민 발언 논란’ 다음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진 이슈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타오의 탈퇴문제를 언급한 ‘야심한 톡 스타의 스캔들 내막’으로 4.5%의 시청률을 보였다. 다른 코너를 살펴보면 주간 연예인 뉴스를 정리하는 ‘09News’코너가 4.4%, ‘직구 인터뷰’코너가 4.1%로 뒤를 이었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세 걸그룹 EXID밀착취재는 3.5%에 머물렀다.

이날 SBS < 한밤의 TV연예> 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50대와 여성30대가 각각 3.3%로 가장 높고, 남자40대 2.8%, 남자50대 2.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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