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달달로맨스 `본격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은 대본연습도 남달랐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하 `이변연`)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처지가 전락된 조여정이 자신의 부하에서 상사가 된 연우진과 벌이는 달콤쌉쌀한 로맨스 코미디. 여기에 조여정을 사랑하는 심형탁과 연우진을 사랑하는 왕지원이 가세, 톡톡 튀는 소다수 사각 러브라인을 본격화화면서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등 `이변연` 배우들은 방송이 시작된 후 쉴 새 없이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 최근 이어진 황금연휴에도 자체적으로 휴일을 반납한 채 촬영장에서 비지땀을 흘렸다. 언제, 어디서나,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도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대본 열공에 빠져있는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극중 대표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척희 역의 조여정은 머리 손질을 받으면서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무아지경 대본몰입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는 상태. 순수한 정의파 변호사 소정우 역의 연우진은 대본 리허설마저 극중 캐릭터답게 성심성의껏 탐독하는 자세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잘나가는 엄친아 변호사 봉민규 역의 심형탁은 극중 오만방자하고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열정적인 대본 삼매경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는 터. 반면 수단과 방법마저 우아하게 쓸 줄 아는 변호사 조수아 역의 왕지원은 도도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대본 집중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상큼한 소다수 호흡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등 이변연 4인방은 함께하는 장면 촬영에서 역시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이 팽팽한 삼자대면을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하나의 대본에 머리를 맞대고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을 선보였던 것. 또한 왕지원이 보는 앞에서 심형탁이 조여정을 향해 닭살스런 백허그를 하는 장면에서는 대본을 손에 꼭 쥔 채 러브라인 리허설을 벌이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들썩이게 했다.



    제작사 측은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여느 작품들보다 더 열정적"이라며 "그동안의 스토리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이번 7, 8회 방송분부터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왕지원 4인방의 불꽃 튀는 4각관계가 가동된다.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6회에서는 그동안 마음을 드러내지 않던 소정우(연우진)가 지하철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봉민규(심형탁)와 가짜 데이트를 떠나려는 고척희(조여정)를 붙잡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고척희가 어떤 선택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변연` 7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이소연기자 bhnewsenter@gmail.com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택시 강예원vs정인영vs이현지, 29禁 몸매 대결 `화끈`
    ㆍ`더바디쇼` 유승옥vs최여진, `D컵+애플힙` 몸매 대결 `황홀`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칼 라거펠트 동대문 깜짝 출현 왜?··"동대문이 순간 파리로"
    ㆍ내츄럴엔도텍 돌연 고개숙인 이유가?··뿔난 소비자 집단소송 겁났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금 4,500달러·은 70달러 돌파…연일 사상최고치 경신

      베네수엘라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현물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500달러를 돌파했다. 은도 온스당 7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백금과 팔라듐, 구리도 잇따라 사상 최고 가격을 넘어섰다. 이 날 런던 시장에서 현물 금가격은 전날 보다 0.2% 오른 4,495.39달러를 기록했다. 장초반에는 한 때 4,52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선물 금가격은 전날 이미 4,500달러를 웃돌았다. 이 날도 2월 인도분 미국 금선물은 0.4% 오른 4,522.1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온스당 1.1% 오른 72.16달러를 기록했다. 은이 온스당 70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백금도 2.5% 급등해 2,333.80달러를 기록했으며 팔라듐 가격은 3% 오른 1,916.69달러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 가격도 이 날 런던 금속 거래소(LME)에서 1.8% 오른 톤당 12,28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구리는 올들어 약 40% 상승률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금 가격은 올해 들어 70% 이상 급등해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정학적 긴장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금리인하 기대, 중앙은행의 매입, 탈달러화 추세, ETF 자금 유입에 힘입은 것이다.세계금협회(WGC)는 올해 금 ETF의 총 보유량은 5월을 제외하고 올해 매달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대 귀금속 ETF인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SPDR골드 트러스트의 보유량은 올들어 20% 이상 증가했다. 은 가격의 상승은 더욱 극적이다. 은은 올 한 해에만 150% 이상 급등했다. 은은 투자가치 외에도 산업 수요까지 가세한 강력한 수요와 미국의 핵심광물 목록 등재, 상승 모멘텀에 따라온 추격 매수세에 힘입어 금가격 상승도 앞질렀다. 트럼

    2. 2

      국민銀,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지원

      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전달식(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88개 지역의 아동·청소년 104명에게 방한의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사연을 접수한 뒤 보호의 시급성, 아동의 생활 여건, 가정의 돌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3. 3

      NH투자證, 5억원 상당 쌀꾸러미 전달

      NH투자증권이 24일 국토교통부와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5000명 대상 5억원 상당 쌀 가공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왼쪽 세 번째)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