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세일즈포스닷컴 인수 검토 나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 인수 검토에 나섰다. 최근 급성장하는 클라우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MS가 세일즈포스닷컴 인수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재 2개 글로벌 투자은행이 세일즈포스닷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MS가 인수 검토에 나서면서 세일즈포스닷컴 인수전이 달아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신들은 MS뿐 아니라 오라클, SAP, IBM 등도 세일즈포스닷컴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의 선두주자인 세일즈포스닷컴을 인수하면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기반 CRM 시장 점유율은 16%로 MS 오라클 SAP 등에 크게 앞서 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MS가 세일즈포스닷컴 인수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재 2개 글로벌 투자은행이 세일즈포스닷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MS가 인수 검토에 나서면서 세일즈포스닷컴 인수전이 달아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외신들은 MS뿐 아니라 오라클, SAP, IBM 등도 세일즈포스닷컴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의 선두주자인 세일즈포스닷컴을 인수하면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기반 CRM 시장 점유율은 16%로 MS 오라클 SAP 등에 크게 앞서 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