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내수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한 고성장 기업에 수출마케팅과 정책 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최근 3년 동안 고용 또는 매출액이 연평균 20%(지방기업 15%)이상 성장한 기업 483개를 선정해 맞춤형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 마케팅 비용을 3천만원에서 최대 8천5백만원까지 지원받고, 연구개발을 위한 비용도 2년 동안 5억원까지 제공받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중기청은 2017년까지 총 1천500개 기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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