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과 아나운서 황보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지난 2월 황보미의 대학교 졸업식에 가서 축하했으며, 졸업식이 있기 전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도 다녀오기도 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지인은 "황보미는 손호영과 사랑을 위해 잠시 방송 일을 접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충실할 정도로 헌신적이다. 손호영 역시 황보미의 이 같은 배려에 안정을 찾고 방송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호영이 황보미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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