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후아유 김소현, 알고보니 쌍둥이 자매...언니 죽음



드라마 후아유의 은별 은비가 쌍둥이 자매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에서는 그간 이은비(김소현 분)을 후원해왔던 후원자가 고은별(김소현 분)이었음이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은비는 은별의 일기장을 통해 자신이 은별의 쌍둥이 동생이었다는 것, 은별이 그간 자신을 후원해왔던 후원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은비는 엄마인 송미경(전미선 분)에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편지로 남기는 걸 용서하라. 저는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라고 한다. 얼굴이 똑같아. 구조될 당시 착오가 생긴 거 같다. 따뜻한 기억 안겨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편지를 남겨두고 집을 떠났다.



통영에 도착한 은비는 자신이 구조된 날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시체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사람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그 곳에는 은비는 `이은비`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유골이 안치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은별이 은비를 대신해 죽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은비는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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