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선풍기, 수박, 빙과류 등 여름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사흘간 선풍기 매출은 전주(4월24~26일) 대비 270% 급증했다. 에어컨 매출은 같은 기간 95%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여름과일인 수박 판매가 늘고 있다. 1~3일 매출이 2주 전에 비해 430% 증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