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외부 판매(Non captive) IT서비스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40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9155억원과 13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외부 판매 위주인 컨설팅과 SI 매출이 공공·대외금융 시장 철수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며 IT서비스 사업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사업은 삼성전자의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부점유율이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2분기 이후 삼성전자 매출 회복과 물류BPO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휴대전화의 신제품 출시 효과 본격적 반영 등을 통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20조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17% 매출 성장이 필요하다"며 "안정적 내부 IT서비스 매출과 물류BPO 고성장뿐만 아니라 ICT(정보통신기술) 사업 인수·합병(M&A)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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