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추가인하되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등 4대 은행에 최대 7천억원의 손실을 끼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5%로 인하하면 올해 4대 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최소 2천760억원에서 최대 6천848억원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국내은행의 이익 가운데 이자이익이 90.6%를 차지한다며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내려가면 4대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3.5~8.6bp(0.035~0.086%p)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은행들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비이자수익을 낼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만약 저금리기조가 경기둔화로 이어질 경우, 비교적 수익성이 높은 기업대출 확대 전략 또한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져 은행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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