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낸시랭vs예정화, 빵빵 D컵으로 男心 저격 `황홀`



머슬마니아에 출연한 낸시랭과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예정화가 3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예정화는 "혼자 운동해서 재미없었다"며 PD들 불러 커플요가 동작을 가르쳐줬다. 남자PD의 등장에 남성 시청자들은 "저 PD는 무슨 복이냐", "왜 남자냐", "PD 사리사욕 방송" 등 반응을 보였다.



첫번째 커플요가는 앉아서 다리를 벌리고 발을 마주한 채 손을 잡는다. PD는 힘든 와중에도 싱글벙글했고 최선을 다해 요가에 나섰다.





서로를 밀고 당기는 자세에서 예정화는 "좀 더 내려와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시켰고 시청자들은 "다큐멘터리:피디의 눈물", "극한직업 PD편", "그래도 그곳이 천국" 등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정화는 급기야 엎드린 PD 위에 올라타 PD의 팔을 당기며 뒤로 몸을 젖히는 고난도 커플 요가를 선보였고 남성PD는 남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방송인 낸시랭이 당당히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모델 클래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낸시랭(36)이 `모델부문` 클래식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날 낸시랭은 완벽한 복근은 물론 S라인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부문` 클래식은 35세 이상 여성 선수들이 출전 자격을 가지며, 낸시랭은 1위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렸다.





(예정화 낸시랭 사진=예정화sns/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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