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노민우-윤학, 피아노 앞 불붙은 신경전 ‘기대감UP’
[연예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윤학의 팽팽한 신경전이 포착됐다.

5월2일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측이 노민우(윤태운 역)와 윤학(강희철 역)의 미묘한 신경전이 담긴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와 윤학은 턱시도 차림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상대방이 연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서로에게 적대감이 느껴져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짐작케 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화이트 턱시도로 윤태운 캐릭터의 순수한 매력을 표현했다. 반면 윤학은 딱 떨어지는 헤어스타일과 블랙 턱시도로 차가운 능력남 강희철을 소화해냈다.

제작진 측은 “노민우와 윤학은 극중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답답할 정도로 순수한 남자, 차갑고 까칠한 남자. 두 사람이 표현하는 윤태운과 강희철의 매력을 비교하는 게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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