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경남 지역에 ‘차세대 선박’ 핵심 기술 무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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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경남 지역의 중견·중소 조선소와 기자재기업에 핵심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지식재산센터와 ‘천연가스 추진 선박’ 핵심특허 기술을 무상공개하고 기술 이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특허 공개를 담당하며, 신청 기업 가운데 매출향상과 원가절감,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높은 기업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입니다.
공개 대상인 대우조선해양의 ‘고압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고압 처리해 선박연료화·엔진공급을 담당하는 장치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500억원을 들여 독자 개발한 고압가스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특허 105건과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특허 57건, 천연가스 추진 선박 특허 28건, LNG 재기화 특허 20건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종식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으로 지역 내 중견·중소 조선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동반성장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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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특허 공개를 담당하며, 신청 기업 가운데 매출향상과 원가절감,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높은 기업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입니다.
공개 대상인 대우조선해양의 ‘고압가스 연료공급시스템’은 천연가스를 고압 처리해 선박연료화·엔진공급을 담당하는 장치로,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500억원을 들여 독자 개발한 고압가스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특허 105건과 연료가스 공급시스템 특허 57건, 천연가스 추진 선박 특허 28건, LNG 재기화 특허 20건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종식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으로 지역 내 중견·중소 조선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동반성장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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