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극장판인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의 개봉 소식과 함께 국내 개봉이 확정돼 화제다.



지난 24일 일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란티스는 유튜브에 극장광고판을 공개했다.



공개된 극장광고판 동영상은 `뮤즈`(μ`s) 멤버들이 3학년생의 졸업식을 마치고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전세계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뮤즈의 라이브를 담고 있다.



또한 25일 러브라이브의 국내 수입을 전담하고 있는 애니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국내 개봉 확정을 알렸다.



`2015년 8월 이후` `서울, 부산 확정`이라는 것 이외에 배급사, 최종 발매일과 상영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러브라이브 팬들의 인기를 감안하면 작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보다는 더 많은 정도로 개봉극장 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애니플러스 회원들은 "이게 진짜입니까" "사랑합니다" "8월 달은 다 비워두어야겠군요" "정말이지, 애니플러스 감사합니다" "아이마스 극장판이 아니라 아쉽지만 럽라도 괜찮죠" "젠카이노" "부산에 사는게 처음으로 행복하구뇨" "제주도에 개봉해 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트위터의 사용자들도 "세기의 대결 애플 워치 Vs 러브라이브 극장판 빅매치" "러브라이브의 극장판 제작이 확정되었어? 하라쇼!" "여자친구랑 러브라이브 극장판 보러 가고 싶다" "극장판의 완벽한 숙소배치속에 나는 지금 다이헨데스!! 러브라이브 우승기념으로 신혼여행 보내준대요!! 같은 기분인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일본 전역에서 진행된 특전 첨부 예매권을 구매하기 위해 일본 전역 121개 극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로 인해 새벽에 일본 경찰이 출동하는 등 러브라이브 극장판의 인기는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다.



러브라이브 서브컬처
와우스타 윤은호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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