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한국중식조리사회와 대만중화미식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5 아시아 중식명장요리대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제대회는 한국 외식업 발전 및 아시아 각국 셰프의 상호 교류 지원과 아시아 중식 명장의 조리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단체전 4인 1조로 열채(熱菜), 냉채(冷菜), 한식요리(寒式料理), 김치창작요리(泡菜倉作料理), 디저트(点心), 카빙(雕刻)으로 진행된 분야에서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팀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온 40여 명의 해외 셰프와 110여 명의 국내 요리사와 함께 요리 경연을 펼쳐 특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위원으로는 국제중국요리 마스터 셰프인 여경래 회장과 한국요리협회 부회장 고진철 박사, 중국국제심사위원인 정세군 교수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상록호텔조리직업전문학교 윤금순 학교장은 "다양한 전공분야 명사들의 강의를 눈앞에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식요리와 중식요리 등 외식계열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식요리 관련 문화가 확산되고 한국 중화 요리 및 한국 전통 음식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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