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의 인천 송도 사옥 ‘동북아무역센터’가 친환경 건물로 인증 받았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국의 환경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건물인증(LEED)을 획득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친환경 건물인증제도인 LEE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미국의 친환경 건물 인증제도로, 건물의 에너지와 수자원 절감·실내 환경의 품질 등 총 72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합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건물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초고층빌딩 에너지 돌출관리시스템을 자체개발해 활용하고 빌딩 전층에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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