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30톤급 지게차를 출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0톤급 초대형 디젤지게차(모델명: 포렉스 300D-9)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배기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했으며, 기존 25톤급 지게차에 비해 연료효율 최대 12.5% 높이고, 278마력의 엔진 출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등판 능력을 보인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인양물의 무게를 알려주는 로드 인디케이터 등 편의사양을 적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30톤급 지게차는 고객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국내 초대형 지게차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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