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셀, 상승…中 세포치료제 공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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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셀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에 지어질 세포치료제 공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녹십자셀은 전날보다 700원(1.43%) 오른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 홍콩법인인 'Green Cross HK Holdings'(GCHK)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GCHK를 통해 조만간 현지 법인 설립해 신공장을 위한 토지매입 등을 진행하고, 이르면 연말에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GCHK는 초기에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고, 점차 줄기세포치료제 등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녹십자홀딩스의 계열사인 녹십자셀은 현재 국내에서 허가 받은 유일한 간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를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녹십자셀은 전날보다 700원(1.43%) 오른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 홍콩법인인 'Green Cross HK Holdings'(GCHK)가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안뉴타운 관리위원회와 세포치료제 사업 투자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녹십자홀딩스는 GCHK를 통해 조만간 현지 법인 설립해 신공장을 위한 토지매입 등을 진행하고, 이르면 연말에 공장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GCHK는 초기에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하고, 점차 줄기세포치료제 등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녹십자홀딩스의 계열사인 녹십자셀은 현재 국내에서 허가 받은 유일한 간암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를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