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직이 닷새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인투자자인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부산방직은 9.30% 오른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인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는 부산방직 주식 1만4800주(지분 1.85%)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김 교수의 보유지분은 7.53%로 늘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