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주화물선 정상궤도 이탈…우주쓰레기 전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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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전달할 화물을 싣고 28일(현지시간) 발사된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정상궤도에서 벗어나 우주 쓰레기로 전락 할 위기에 처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ISS에 전달할 2.5t의 화물을 싣고 이날 오전 10시 9분(모스크바 시간) 카자흐스 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이 예정 궤도에서 벗어나면서 ISS와 도킹하는 데 실패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주선은 10시 18분 로켓 3단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예정 궤도에서 벗어나 위치와 자세 등에 관 한 원격 자료를 보내지 않고 있다. 모스크바 외곽 비행통제센터느 여러 차례 우주선과의 교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우주선이 들어간 궤도는 불안정한 것으로 궤도 수정에 실패하면 며칠 뒤 우주선이 우주쓰레기가 되거나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ISS에 전달할 2.5t의 화물을 싣고 이날 오전 10시 9분(모스크바 시간) 카자흐스 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이 예정 궤도에서 벗어나면서 ISS와 도킹하는 데 실패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주선은 10시 18분 로켓 3단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나 이후 예정 궤도에서 벗어나 위치와 자세 등에 관 한 원격 자료를 보내지 않고 있다. 모스크바 외곽 비행통제센터느 여러 차례 우주선과의 교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우주선이 들어간 궤도는 불안정한 것으로 궤도 수정에 실패하면 며칠 뒤 우주선이 우주쓰레기가 되거나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