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2011년 개봉한 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품은 홍종현, 진세연이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도둑 집안의 남자와 경찰 집안의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민트레이디 클럽 시네마파티는 신한은행에서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마련하는 영화 시사회 겸 무대인사 이벤트다. 매달 한 편의 영화가 선정돼 진행된다. 이달의 시네마파티 작품으로 선정된 ‘위험한 상견례2’는 4월 29일 개봉예정인 작품이다. 주연배우 무대인사에는 홍종현과 진세연이 나섰다.
무대에 홍종현과 진세연이 등장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잘생겼다’, ‘예쁘다’는 연호가 연발하자 두 배우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두 손으로 인사를 건넸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진세연은 이른 아침에도 밝은 인사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그녀는 “영화 재밌게 보셨나요” 물은 뒤 차분하지만 경쾌한 어조로 관객을 향해 눈을 맞췄다. 이어 “이렇게 자리에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SNS에 좋은 리뷰와 좋은 입소문으로 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홍종현은 영화를 관람한 주변 관객들을 둘러보며 반응을 살폈다. 마이크를 넘겨받자 “저도 아직 완성본을 못 본 상태라 걱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재미있게 보셨나요”라고 물은 뒤 “이른 아침부터 와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개봉하면 많이 많이 봐주시고 좋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을 건넸다.
무대 인사가 끝난 후에는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영화포스터를 좌석 추첨으로 전달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좌석은 배우들이 직접 자리에서 호명했다. 이벤트에는 총 세 명의 관객들이 당첨돼 배우들에게 포스터를 직접 받아갔다. 일부 팬들은 홍종현, 진세연과의 포옹으로 격렬한 호응을 받기도 했다.
와우스타 정지혜기자 wowstar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애의 맛` 강예원 D컵 볼륨이 콤플렉스라고?… 오지호 반응은?
ㆍ허지웅 썰전 하차, sns글 보니 `보기 싫은 사람` 누구?
ㆍ수상한 로또 763억! 1등 당첨자 37명 모두 한곳에서.. 폭로된 진실!
ㆍ장동민 한밤 보도 반박 `3시간vs30초` 진실 공방… 옹달샘 기자회견 진정성은?
ㆍ나비컴백, 터질듯한 D컵 볼륨이 자연산? 해명 들어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