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삼성카드에 대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가 향방은 주주가치 제고와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방안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KB투자증권은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2.4% 증가한 87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평균에 부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1분기 전체 취급고는 23조 8천억 원으로 금융업종 내에서 비교적 견조한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연체채권 회수율 개선, 조달비용 하락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주가순자산비율은 0.76배, 주가수익비율은 15.8배로 가맹점 수수료 관련 규제와 업종 내 경쟁을 감안할 때 적정한 수준"이라며 "계열사 보유지분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와 자기자본이익률 개선 방안에 따라 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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