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4개국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문화행사 참석을 끝으로 이번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상파울루 과룰료스 국제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한국으로 향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지구 반대편 중남미까지 정상외교 지평을 확대하고, 중남미 국가들과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시장 구축, 지식·경험 공유 등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정표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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