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미샤 M 매직쿠션을 최근 중국과 일본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 매직쿠션의 중국 제품명은 '미샤 치디엔 BB수앙(谜尚气垫BB霜)'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미샤 중국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ミシャクッションファンデーション)'으로 출시, 판매 개시 이전부터 사전 예약 갯수가 1000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중국 판매 제품은 중국 내에서 생산하고 일본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 공급한다. 중국 내 가격은 88위안(약 1만5300원)이며 일본에서는 발매 특가로 1080엔(약 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중국과 일본 모두 일부 매장 품절 사태를 빚을 정도로 초반 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