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눈이나 귀가 어두워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실버 세대들을 위해 `이지 TV`를 내놨습니다.



`이지 TV`는 보통 리포컨보다 버튼 개수는 절반 정도인 반면 버튼 크기는 보다 큽니다.



또 일반 TV보다 채널 번호나 프로그램 정보 등을 알리는 글자의 크기도 더 크고 음질도 더 또렷한 게 특징입니다.



`이지 TV`는 화면 크기에 따라 55인치와 50인치, 42인치 3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0만 원과 130만 원, 95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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