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 김수미 탁재훈 언급 "며칠 전 통화했다...애XX도 있는데"



방송인 탁재훈이 합의이혼을 한 가운데, 배우 김수미의 과거 방송 발언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김수미는 17일 방송된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에 출연해 탁재훈을 언급했다.



이날 김수민은 운전을 하고 있던 개그맨 장동민에게 대뜸 “이수근은 요즘 뭐하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열심히 코미디를 짜고, 자숙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처음 듣는다는 듯이 “지금 안 나와?”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재훈이 형이랑 같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재훈이는 며칠 전에 내가 통화했어”라며 “너무 속상해 애XX도 있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탁재훈과 아내 이 모 씨 양측 모두 이혼에 합의하기로 하고,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상당한 합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사진=KBS2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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