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이 중국으로부터 100억원대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리젠은 전날보다 610원(10.97%)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젠은 장중 한때 6350원까지 치솟으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젠은 전날 중국 난닝한성스토리의료투자유한회사 등 3인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마감 후 공시했다.

난닝한성스토리회사는 중국 난닝에 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리젠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중국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