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총선 압승, 모디 단독정부 출범

모디노믹스는 인프라 확충 산업이다. 그동안 인도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제도와 국민의 의식 개혁 문제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됐었다. 따라서 모디노믹스는 간디체제로 굳어진 구조 문제 개혁에 주력했다. 지난 1년 동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이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인도의 경제정책 모습이다.



Q > 모디노믹스 핵심 `구자라트 성장모델`

모디노믹스의 핵심은 구자라트 성장모델로 기본은 친기업, 행정 규제의 제로 베이스 정책이다. 25개 핵심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made in India를 추진했다. 또한 해외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고용 동반을 모색했다. 즉, 시장을 중시하는 것으로 개인의 창의와 기업가의 정신을 중시했다.



Q > 국제사회, 모디 등장 일제히 환영

인도는 외국인직접투자 자금이 5월 대비 66% 급증했으며 성장률은 작년 2분기 6.5%, 3분기 8.2%, 4분기 7.5%였다. 도매물가상승률은 작년 초 7.5%에서 0%로 인도의 핵심 산업일수록 생산이 증대하고 경쟁력이 개선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인도의 신용등급을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Q > 글로벌 기업, 이제 중국보다 인도 주목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인건비가 상승하고 대출금리가 접근하기 어려우며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어 매력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인도를 주목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도에 돈, 기업, 금융사가 들어가고 최고 책임자도 인도 총리를 만나려고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도 들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Q > 정치적으로 간디가문 장기 집권

단기적으로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면 저항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인도는 1년 동안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하며 많은 저항을 받지만 극복할 수 있는 기본 여건을 갖추고 있어 국제사회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세체계가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빠르게 개선해야 될 문제라고 판단된다.



Q > 라가르드, `유일하게 빛이 비치는 국가`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경제가 먹구름이 끼지만 유일하게 빛이 비치는 국가가 있다고 언급했다. IMF 전망을 보면 올해 인도 7.5%, 중국 6.8%로 인도가 16년 만에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미국 농무부는 2030년에 미국, 중국에 이어서 세계 3위까지 인도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 모디 `작은 정부` vs. 초이노믹스 `큰 정부`

시기상 비슷하게 출범했기 때문에 모디노믹스와 초이노믹스를 비교하는 시각이 있다. 모디노믹스는 어려울수록 구조개혁을 했지만 초이노믹스는 단기처방을 했다. 모디노믹스는 친기업적인 정책을 취했지만 초이노믹스는 친국민적인 정책을 취했다. 모디노믹스는 제조업을 강점으로 했지만 초이노믹스는 부동산, 증시적인 측면에서 혼란스러웠다. 모디노믹스는 외국인 유치에 중점을 뒀지만 초이노믹스는 중립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Q > 지난 10년간 대인도 수출증가율 24%

모디 총리는 한국 경제에 우호적이며 지난 10년간 대인도의 한국 수출 증가율은 24% 정도다. 따라서 세계도 중국보다 인도를 주목하고 있어 한국도 대외 여건상 시기를 놓치지 않고 어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지금의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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