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 "딸 몇 달째 못 봤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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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김희선 "딸 몇 달째 못 봤다"...이유는?
배우 김희선이 딸을 몇 달째 못 봤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감독, 배우와의 대화에서 배우 김희선은 촬영 때문에 자주 보지 못하는 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우리 애 집 나간 것 같다. 엄마 없다고"라며 농담하고 "몇 달째 못봤다. 음성 메모를 내게 남겨주고 영상통화를 한다. 음성은 `방울아`라는 문자가 온다. 요즘 워낙 스마트폰에 좋은 기능이 많아 매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집에 들어가는 시간에 아이가 항상 자고 있다"며 "새벽 4~5시에 들어갔다 6시에 나오면 아이가 자고 있더라. 나도 매일 밤을 새니까 사실 내가 집에 들어가도 내가 자고 있을 거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리는 드라마로 수, 목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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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우리 애 집 나간 것 같다. 엄마 없다고"라며 농담하고 "몇 달째 못봤다. 음성 메모를 내게 남겨주고 영상통화를 한다. 음성은 `방울아`라는 문자가 온다. 요즘 워낙 스마트폰에 좋은 기능이 많아 매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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