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 전략

출연: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올해 누적 수급 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이 5조 6,000억 원 정도 매수했다. 선물 계약수는 4만 3,000계약이 넘기 때문에 상승 베팅이다. 또 현물단에서 매수를 뒷받침한 것은 연기금이다. 올해 매입 자금 5조 6,000억 원 중 3조 원 정도가 최근 한 달 동안 집행된 것이다. 투신권에서의 매물 상당 부분은 펀드 환매의 영향 때문이다.



외국인들이 시장 방향성을 주도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으며 시장에 변곡점이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바뀌는 선물에서 전일 4,600계약을 매수해 꺾이는 모습이 없다. 올해 코스닥 시장의 누적 수급을 보면 개인만 매수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1.6% 정도 특히 상해B는 -4%로 마감했다. 우산신탁에서의 과도한 신용거래를 제한하겠다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그리스는 3년물 국채 수익률 27%, 10년물 14% 정도로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쪽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종목들이 있는데 무리해서 고밸류에이션에 쫓아갈 필요가 있는 시장인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과거 가치주와 성장주의 상대강도를 비교하면 괴리가 시간이 지나면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괴리가 벌어지고 있어 향후 더 벌어질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괴리가 축소되는 것이 정상이다. 한 달 전 거래소에서 거래대금이 4~5조 원이었는데 최근 7~8조 원으로 외국인들 주도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닥의 거래대금은 2~3조 원이었는데 최근 4~5조 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신용거래를 과도하게 하며 많이 자극을 받은 상황이다. 거래소의 시가총액 대비 신용규모를 보면 거의 없지만 과거 위기 수준까지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의 신용잔고는 올라온 상태다. 따라서 뛰는 말이 계속 뛴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시점이다. 약간의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



전일 외국인들의 매수 1위 종목은 현대차로 기관 매도량이 크게 감소했다. 전일 총 거래량 95만주에서 삼성창구 매입량이 52만주였다. 삼성창구는 모두 외국인들의 매수였다. 전일 외국인들의 순매수량 33만주, 총 매수 63만주, 총 매도 30만주였다. 좋아서 올라간 종목들도 좋지만 재가치 대비 과도하게 빠진 종목들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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