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스마트폰 시대. 스마트폰이 발달함에 따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 빈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은 많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물론 술 담배보다 더욱 중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영국 더비대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256명(평균 나이 29.2세)중 13%가 스마트폰 중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에 중독 된 경우 많은 악영향을 받게 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연구에서는 평소 생활에서 대인관계의 문제를 가지고 오는 것은 물론 목 디스크와 같은 신체적 이상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목 디스크란 어떤 질환일까. 목 디스크는 충격 완화의 역할을 해주었던 디스크가 원래의 자리를 빠져 나와 목 주변의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목 디스크는 발생 노화가 됨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2-3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쉽게 나타나게 되었다.



목 디스크가 생기게 되면 질환 초 뒷목이 뻣뻣한 것을 느낄 수 있고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목에서 어깨 그리고 팔까지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어지럼 증이나 마비 증상까지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며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목 디스크, 증상초기라면 비 수술치료로 가능해

강남 목디스크 치료병원 참바른메디컬 그룹의 참바른의원(선릉역 3번출구 위치) 이해윤 원장은 "디스크 초기에 병원을 찾는 분들이나 조금 진전되었으나 초기 증상과 큰 차이가 없는 분들은 간단한 약물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합니다. 이는 비 수술적 방법을 통해 충분히 통증완화가 가능하고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도수치료를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도수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도수치료가 비 수술적 치료라는 점은 수술적 치료에 부담감을 느끼는 환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도수치료는 이미 국내를 제외한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의 선진국에서도 척추 질환을 치료할 경우 도수치료를 대표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치료는 별도의 장비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도수치료 전문가의 손을 통해 물리적인 힘을 가하고 관절과 근육에 자극을 주어 치료하는 방식이며, 척추 관절이 미세하게 틀어져 있는 것을 교정해 주고 신경 흐름을 활발하게 만들어 줌으로 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이렇게 목 디스크 치료를 한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생활습관이 요구된다. 경추 부위의 노화를 줄여주기 위해 목 부위의 근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고, 잘못된 자세나 작은 자극 역시도 지속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



또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목 자세에 신경을 기울여 잘못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고치는 것이 방법이다.


이다영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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