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였던 유병재가 광희의 식스맨 발탁을 반대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출연한 ‘식스맨’ 프로젝트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광희는 유병재와 유병재 룸메이트의 패션을 변신시키는 미션에 나섰다. 결과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패션을 수정한 정형돈이었다.

당황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광희는 “무한도전이 역시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광희 씨가 되든 안 되든 열심히 해주길”이라면서 “안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병재의 말에 광희는 “너 안 됐다고 그러냐”고 지적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식스맨은 광희였다. 다섯 표 중 세 표를 받은 광희는 식스맨으로 뽑혀 ‘무한도전’ 10주년을 함께 하게 됐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선정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결국 됐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아쉽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그래도 잘해주길"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은근히 기대된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잘해줬으면"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다음주부터 나오나요"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촬영은 한건가"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의외네"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될 수 밖에는 없었지"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 대안이 없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