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0.072%까지 떨어져 마이너스 구간 진입을 눈 앞에 뒀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가 양적완화(QE)를 조기 종료할 뜻이 없다고 분명이 밝히면서다.

QE를 위해 매입할 수 있는 채권이 시장에서 줄어들면서 시장참가 자들은 15일(현지시간) 열린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QE 조기 종료가 발표될 가능성도 염두해 두었으나 드라기 총재는 이 를 부인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