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블락비 지코 "하늘도 눈물 흘리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블락비 지코 "하늘도 눈물 흘리네"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24·본명 우지호)가 세월호 1주기 추모글을 올렸다.



    세월호 참사가 1년째 되는 16일 지코는 자신의 트위터에 "4.16 하늘도 눈물 흘리네. 비에 조금 젖는다고 그 고통을 짐작할 수나 있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블락비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잭팟(Jackpot)`의 음원 발매를 취소했으며, 블락비의 곡 `나이스 데이(Nice Day)`의 원래 가사인 `우리는 침몰 직전의 타이타닉호`에서 `우린 침몰하지 않은 타이타닉호`로 바꿔 부르는 등 애도를 표했다.



    또한 지코는 자신의 팬으로 알려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혜원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으며, 혜원 양을 위해 혜원 양의 부모님을 블락비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해당 콘서트에서 지코는 자신의 노래 `I`m still fly`를 부르며 "혜원아 이 노래가 들리길 빈다"고 외쳐 모두를 안타깝게 한 바 있다.



    2015년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의 1주기로, 많은 사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모를 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년 전 2014년 4월 16일 청진해운이 소유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을 비롯한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문미경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19禁 한뼘 비키니 몸매‥男心 `후끈후끈`
    ㆍ달샤벳 신곡 조커 방송 불가 판정, 유례없는 29禁 수위… 조커는 신인배우 이승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충격고백!
    ㆍ성완종 녹취록 파문 어디까지?··"이완구, 반기문 견제하려 수사"
    ㆍ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스타들 노란리본 추모행렬.."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워런 버핏의 에세이’(국내에는 ‘워런 비핏의 주주서한’으로 발간)를 쓴 로렌스 커닝햄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기업지배구조센터 소장은 버핏의 CEO 퇴임을 앞두고 현지시간으로 29일, ‘투자자들에게 주는 버핏의 교훈’을 마켓워치에 기고했다. 그는 버핏의 최대 업적은 시장을 이긴 것이 아니라 오류를 최소화하고 압력에 견디며 수십년에 걸쳐 인센티브를 일치시키는 시스템을 설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 시스템은 예전만큼이나 지금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판단력과 원칙, 기질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버핏의 해법은 속도나 복잡성을 쫓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나 기관이 실수를 줄이는 구조를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닝햄이 정리한 ‘투자자들에게 주는 버핏의 변함없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은 자산이다버핏은 시간을 관리해야 할 변수가 아니라 자산으로 여겼다. 복리 효과는 투자자들이 스스로 초래하는 불필요한 손실과 너무 빠른 이익 추구를 자제하는 인내심에 보상을 준다. 분기별 실적 전망과 실시간 대시보드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이 같은 사고 방식은 드물고 귀중하다. 알고리즘은 밀리초 단위로 거래할 수 있지만 제대로 고른 기업이 기대하는 가치를 창출하는데는 수년이 걸린다. 2. 예측보다는 인센티브와 신뢰를 중시하라버핏은 거시

    2. 2

      뉴욕증시, 특별한 호재 없이 소폭 하락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가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산업평균 모두 각각 1% 범위내에서 하락했다.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2베이시스포인트(1bp=0.01%) 오른 4.13%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0.5% 하락했다. 브로드컴과 마이크론은 각각 0.3% 상승했다. 2% 넘게 하락했던 팰런티어는 하락폭을 0.5%로 줄이고 있다. 올해 차량 인도대수가 전년대비 8% 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테슬라는 0.5% 하락으로 출발했다. 금과 은 등 귀금속은 전 날의 롤러코스터 장세에서 반등으로 돌아섰다. 하루 전 사상 처음 80달러를 넘어섰다가 9% 가까이 급락했던 은은 이 날 4% 넘게 반등하면서 온스당 75달러로 올라섰다. 역시 전 날 급락했던 금 가격도 반등해 금 현물은 1.3% 오른 4,388달러 전후로 거래됐다. 올해 금과 은의 상승에 힘입어 크게 오른 귀금속 채굴업체 뉴몬트(티커:NEM)와 프리포트 맥모란(티커:FCX)도 개장전 큰 폭 하락에서 귀금속 가격이 회복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올들어 은은 158% 상승했다. 금속 중에서는 구리가 공급망 압박 심화 전망에 힘입어 2017년 이후 최장 상승세를 기록하며 40% 넘게 상승했다. 니켈은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공급량 감축 계획을 시사한 후 3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CNBC에 따르면, 롬바르드 오디에 투자운용의 거시경제 책임자인 플로리안 이엘포는 “내년에 많은 국가의 경제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과 은 등 방어적인 귀금속 수요보다는 경기순환형 원자재 수요가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0.

    3. 3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집행함에 따라 올해 2월에 약정한 400억달러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CNBC에 밝혔다.소프트뱅크는 이에 앞서 오픈AI에 100억달러를 공동 투자하고 이어 80억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뱅크의 오픈AI에 대한 지분은 10%를 넘어섰다.지난 2월, 소프트뱅크는 당시 2,6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되던 소프트뱅크에 4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소프트뱅크측은 이 자금이 12개월에서 24개월에 걸쳐 지급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자금의 일부는 오픈AI가 오라클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AI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