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패러디 봇물, 비타500vs오로나민C? 광동제약 입장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비타500` 박스를 이완국 국무총리에게 전달했다는 경향신문 엠바고 기사를 놓고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아오츠카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이완구 비타500 패러디 사진=동아오츠카/ 온라인커뮤니티)







15일 경향일보에서 이완구 총리가 비타 500상자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총리를 광고모델로 세운 비타500 광고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패러디 광고 중 하나는 비타500을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로 전한다. 광고의 오른쪽 하단에는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도 패러디 대열에 합류했다. 동아오츠카는 공식 페이스북에 자사의 건강 드링크 `오로나민C` 박스 상자를 올리며 "솔직히 박스 크기가 이 정도는 돼야 뭘 넣어도 넉넉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애써 구겨넣지 않아도 괜찮아요. 넉넉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광동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41% 오른 1만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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